[아산=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우한 인근에 거주하던 한국인 367명을 실은 정부 전세기는 31일 오전 8시쯤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정부는 1차 전세기로 입국한 368명 가운데 200여 명은 아산 경찰인재발원에 나머지는 충북 진천 공무원 인재개발원에 각각 나누어 격리 수용할 것으로 전했다.
이들이 수용될 아산 주민들의 반발은 여전히 거세다. 이러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중심으로 '우리가 아산이다'(we_are_asan) 캠페인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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