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 앱에서 기차표 실시간확인·예매·결제·발권까지 원스톱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는 한국철도공사와 '국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이용자는 이번 협약으로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 실시간 예매 가능 현황을 확인하고, 구매, 결제, 발권까지 원스톱으로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철도공사와 '국민 생활 밀착형 철도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공=카카오모빌리티] 2020.01.30 yoonge93@newspim.com |
한국철도공사 산하의 전국 기차역 주차장과 카카오T 주차 서비스를 연동하는 방안도 마련된다.
카카오T 주차는 카카오T 앱에서 주차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스마트 주차 서비스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T 앱 2400만 회원들에게 한국철도공사의 기차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며 "카카오T의 확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한국철도 공사의 다양한 상품들을 연계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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