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 고천동 삼성보링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의왕시 고천동 삼성보링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11시10분쯤 공업단지 내 인근 공장 야간작업을 하던 직원이 연기와 불꽃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71명과 소방장비 28대는 현장 진화 1시간여만인 3일 오전 0시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불은 해당 건물 엔진불해실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 1개동 전소 후 진압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의왕시 고천동 삼성보링자동차공업사에서 불이 나 건물 1개동이 전소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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