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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사스·메르스 종식까지 8~9개월…'우한 폐렴'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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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과거 사스와 메르스를 떠올리게 하는데요. 모두 같은 계열의 병원체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3일 긴급 위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사스보다는 약하고 메르스보다는 강하다고 평가한 바 있는데요. 재생산지수인 RO 추정치는 숫자가 높을수록 빠르게 확산한다는 뜻인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1.4~2.5인데 반해 메르스의 경우 0.4~0.9였고 사스는 2~5였습니다.

2002년에서 2003년 크게 유행했던 사스 역시 박쥐 바이러스가 변종을 일으키면서 사향고양이로 옮겨져 사람에게까지 전파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11월 발병해 2003년 7월에야 종식했으니 약 9개월 동안 이어진 건데요. 환자가 재채기나 기침을 할 때 공기 중으로 나오는 침 같은 작은 물방울을 통해 퍼져 전 세계 37개국 774명이 목숨을 잃고 8096명이 감염됐습니다.

메르스도 박쥐에서 낙타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된 것으로 보고 있는데 지난 2012년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감염자가 보고 된 후 중동지역 감염자 사망률 30~40%를 기록했고 국내에서만 확진 환자 186명, 38명의 사망자를 냈습니다. 다만 대부분 병원 내 감염이었고 지역사회 전파는 거의 발생하지 않았죠. 2015년 5월 첫 발병해 같은 해 12월 말 공식 종식 선언이 나왔으니 약 8개월간 이어졌는데요.

전문가들은 같은 계열의 두 감염병이 약 8~9개월 유행한 것을 고려할 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역시 종식까지 비슷한 기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브리엘 렁 홍콩대 전염병역학통제센터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오는 4~5월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기도 했는데요.

전문가들은 사망률은 메르스가 높지만 사스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파력이 강한 만큼 강한 방역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WHO의 분석 결과 사스는 확진자 수가 1000명에 도달하는 데 약 4개월이 걸린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처음 확진자를 발표한 지 25일 만에 1000명을 넘었습니다. 모두 1~7일, 최장 2주일의 잠복기를 거쳤는데 사스가 감염 후 발열과 폐렴 등의 증상이 나타난 후에 전염력이 생긴데 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은 초반에도 강한 전염력을 가진 겁니다.

감염병 확산은 마지막 감염자가 완치되고 일정 기간 후에 종식하는 패턴을 보여왔습니다. 감염병 전문가들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자주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촬영/이민경 편집/김창엽)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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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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