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SBS 파워 FM '씨네타운' DJ가 박선영 아나운서에서 장예원 아나운서로 교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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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박선영 전 SBS 아나운서와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SBS] 2020.01.29 jyyang@newspim.com |
SBS는 28일 방송에서 박선영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과 함께 장예원 아나운서가 새로운 '씨네타운'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SBS에 따르면 박선영 아나운서는 이번 주 일요일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오는 2월 3일 월요일부터는 후임인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박선영 아나운서는 지난 12월 SBS에 사의를 밝힌 것으로 전해져 거취에 관심이 쏠렸다. 지난 2007년 SBS 15기 공채로 입사한 이래 베이징올림픽과 평창동계올림픽, 18·19대 대선 등 주요 이슈를 담당한 그는 13년 만에 회사를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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