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익산문화원 임직원과 회원들이 익산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익산문화원 임직원과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익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23일 익산문화원은 성금 250만원을 기탁하고 정헌율익산시장(가운데)과 기념촬영했다.[사진=익산시] 2020.01.23 lbs0964@newspim.com |
지난해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전달한 바 있는 익산문화원은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취타대 육성, 서동축제 무왕제례, 지역문화답사 등을 하고 있다. 올해는 새롭게 정월대보름 행사, 전통혼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재호 원장은"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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