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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영등포구 소외 이웃 대상 '문화예술 공연'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9월30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09월30일 14:19

영등포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구민 대상 지원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 그림자극 야외 공연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코스콤이 영등포구 소외 이웃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코스콤은 지난 27일 윤창현 사장이 영등포구청을 방문해 '오페라 야외 공연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에게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27일 윤창현 코스콤 사장(왼쪽)이 영등포구청에서 열린 '코스콤 영등포구 사회 소외계층 문화·예술 공연 후원금 전달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가운데)과 김찬숙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스콤] 2024.09.30 stpoemseok@newspim.com

이번 후원은 높은 비용과, 낮은 접근성 등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및 사회적 소외 이웃에게 양질의 문화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스콤의 후원으로 마련되는 이번 문화예술 공연은 오페라 모차르트 마술피리의 그림자극으로,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영등포 공원에서 공연이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 공연에는 '영등포 볼런티어 오케스트라'가 연주자로 참여하며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윤창현 코스콤 사장은 "문화적 경험은 우리의 삶을 무수한 방식으로 변화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며 "코스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는 다양한 ESG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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