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올해 골재수급계획에 따라 골재 채취허가를 제한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강원도 레미콘공업협동조합에서 제공받은 2019년도 동해시 레미콘 출하량 자료와 2020년도 건설투자 전망을 반영해 골재 수요, 공급량을 산정한 결과 수요량 대비 공급량이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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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골재채취 현장.[사진=동해시청] 2020.01.21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골재의 부존량을 관리하고 골재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 및 과잉공급 방지를 위해 올해는 골재채취 허가를 제한하기로 했다.
동해시는 2021년도 골재채취허가 계획은 올 10월쯤 골재 수요·공급 물량 산정 결과에 따라 골재채취허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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