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19년도 이월예산을 820억 원으로 확정했다.
13일 옥천군에 따르면 회계별로 ▲일반회계 621억 원 ▲특별회계 199억 원이 이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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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 [사진=뉴스핌 DB] |
유형별로는 ▲명시이월(의회승인 대상) 684억 원 ▲사고이월 123억 원 ▲계속비이월 13억 원이 이월됐다.
주요이월사업으로는 ▲취·정수장 증설사업 72억 원 ▲금구공영주차타워 29억 원 ▲장애인복지관 신축 25억 원 ▲도농~대안 간 군도 확·포장 공사 22억 원 등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예산은 주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가능한 모든 상황을 고려해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며 "그간 광행적으로 하던 이월사업들은 이월 사유를 파악해 이월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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