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허성무 창원시장이 8일 상남시장을 방문해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등 전통시장과 창원사랑상품권 이용 홍보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허성무 창원시장(맨 앞줄 오른쪽 네 번째)이 8일 상남시장 한 음식점에서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원시청]2020.01.08 news2349@newspim.com |
허 시장은 이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문화관광국 직원들과 함께 창원사랑상품권 지류 가맹점인 상남시장의 한 음식점을 방문해 창원사랑상품권으로 결제했다.
허 시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시민들도 저렴하게 구입해 질 좋고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유용한 지역화폐로 많은 홍보를 부탁한다"며 "경기침체와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창원시 전 지역의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지역화폐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말부터 구내식당 휴업일(외식의 날)에 부서별로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창원사랑상품권을 이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별로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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