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메트라이프생명보험㈜과 제휴해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판매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를 납입해 달러 자산을 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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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은행 직원이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 판매를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20.01.07 news2349@newspim.com |
공시이율(2020년 1월 기준 2.60%) 연복리 운용과 10년 기준 최저보증이율(10년 이하 2.00%, 10년 초과 1.25%) 차등 적용으로 안정적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
여기에 주계약(월납) 기본 보험료가 할인 조건에 해당하면 계약체결시점 선택에 따라 보험료 할인 또는 적립혜택이 있다.
월납과 일시납 상관없이 추가납입·납입 일시중지·중도인출도 가능해 자금 유연성이 높다.
이 외에도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관련 세법 요건에 부합할 경우 보험차익에 대해 비과세혜택이 있고 사망시에는 사망보험금이 지급된다.
가입은 월납과 입시납 가운데 선택 가능하며 가입연령은 월납 10년만기와 15년만기 모두 만 15세부터 75세, 일시납 10년만기와 15년만기는 각각 만 15세부터 70세 만 15세부터 65세이다.
WM사업부 이정훈 부장은 "(무)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외화통장은 물론 달러가 없어도 누구나 가입 가능한 신개념 달러보험이다"면서 "환율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부담될 경우 원화고정납입옵션도 가능해 효과적인 재테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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