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6일부터 6월16일까지 6개월간에 취약계층과 청년들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및 '행복지기 청년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공공근로 참여자가 6일 창녕군보건소에서 일을 하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20.01.06 news2349@newspim.com |
상반기 공공근로, 행복지기 청년사업에 참여하는 군민은 총 115명으로 '공공근로사업'은 부곡온천 르네상스관 환경정화 등 41개 사업장에 76명, '행복지기 청년사업'은 자원봉사센터 업무보조 등 31개 사업장 3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자이다.
단,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상의 생계급여 수급자와 공무원 가족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소정의 선발기준 심사를 거쳐 배점이 높은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한정우 군수는 "행복지기사업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은 물론 연령, 환경여건 등을 고려해 적합한 사업장에 더욱더 많은 군민들이 일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은 공공일자리사업 뿐만 아니라 '창녕군 일자리 지원센터'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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