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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한승우 열애설 부인…"같은 회사 선후배, 억측 자제해달라"(공식입장)

기사입력 : 2020년01월02일 14:19

최종수정 : 2020년01월02일 14:49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에이핑크 정은지가 후배 가수 빅톤 한승우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들의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2일 "현재 온라인에서 언급되는 내용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이라며 "더 이상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정은지(왼쪽)와 한승우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뉴스핌DB] 2020.01.02 alice09@newspim.com

지난 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은지와 한승우가 경기도 하남의 모 쇼핑몰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1월 1일 곧 지나가는데 왜 아직 (열애설)발표를 안 하나.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녀 사진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해당 남녀가 정은지, 한승우라는 추측이 나왔다. 다만 현재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정은지는 2일 방송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언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들었다. 커플링 자랑을 해달라"는 청취자 글에 "언제쯤 실제로 이런 말을 들어 볼까"라며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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