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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주시 문무대왕면 입천리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이틀째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진화율 67%를 보이며 진화에 속도가 붙으면서 산림청 산불특수진화대원들이 화마에 맞서 사투를 벌이고 있다.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52ha로 파악됐으며 화선 길이는 3.54km로 이 중 2.39km가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과 경북 소방 등 진화 당국은 이날 일출과 동시에 진화 헬기 45대, 진화 차량 139대, 진화 대원 523명 등 가용 진화 자원을 총동원해 조기 진화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산불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 최대 풍속 초속 21.6m의 서풍이 강하게 불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 33분을 기해 산불 현장에 '국가 소방 동원령'이 발령됐다.[사진=산림청] 2026.02.08.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