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를 이번 달로 종료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주간시간에 구인구직 상담이 힘든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시청 민원실 내 일자리센터에서 취업 및 이직을 위한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야간일자리상담 창구는 △재직자에게 구직을 위한 일자리정보 제공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클리닉 운영 △구직자와 이직자를 위한 심층상담 운영 △구인사항의 등록 및 알선 제공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울러 같은 시간대에 여권발급업무도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2020년 더욱 변화 된 모습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존 일자리상담 뿐 아니라 구인·구직자들에게 일자리와 연계 된 많은 복지혜택 또한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변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자리 상담 관련문의는 안성일자리센터(031-686-1760)로 문의하면 되고 채용행사 및 취업지원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성일자리센터 블로그, 워크넷 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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