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27일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사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안성시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한 역점시책으로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전 부서가 참여해 도로환경, 농촌환경, 도시환경, 문화관광환경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1년간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청 전경[사진=안성시청]2019.12.11 lsg0025@newspim.com |
올해 평가는 경기도 역점사업인 '깨끗한 경기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분야별 평가지표를 반영해 상시 주요도로변 청결상태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서면평가를 병행해 공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했다.
읍·면·동은 주요도로변 적치물 처리실적, 불법행위 단속 실적, 경기청소의 날 운영실적, 행복홀씨 입양사업 정화활동 실적, 도로관찰제 운영실적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종합평가결과 읍·면·동에서는 공도읍이 최우수, 죽산면, 양성면이 우수, 안성2동, 안성3동, 금광면이 각각 장려에 선정됐으며 부서평가에서는 교육체육과가 최우수, 창조경제과는 우수, 감사법무담당관이 장려에 각각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사업의 성과로 경기도 역점사업인 깨끗한 경기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단체로 선정된 만큼 내년에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이번 평가에서 선정된 우수 참여단체 및 기관에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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