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시상식'에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 탁월한 공로가 있는 개인 5명·민간기관 6개·지자체 5개·공공기관 4개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각 부분별 일자리 우수사례가 발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창업·정책자금·수출·마케팅·컨설팅 등을 맞춤형 원스톱으로 지원해 일자리 창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새만금 지역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상상형 일자리 협약 체결을 주도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19.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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