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6일 동해해양경찰서와 함께 올해 마지막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해경청과 동해해경 합동 수난대비 기본훈련.[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19.12.27 onemoregive@newspim.com |
27일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선박 전복 상황을 가정해 구조세력의 즉각적인 출동과 구조태세를 점검하는 등 신속한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 이날 훈련은 불시 훈련과 함께 실제 상황과 유사한 훈련환경을 조성해 구조대원의 잠수를 통한 선원 구조 등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확인했다.
윤병두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성공적인 수중 인명구조를 위해 구조 전문교육을 강화하고 교육과 연계된 전복선박 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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