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비상대비 확립 유공' 우수기관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울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청]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시는 지난 5월 실시한 을지태극연습과 6월 실시한 충무훈련에서 비상대비 계획 수립, 도상 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 훈련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 전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통합방위종합상황실 설치, 통합방위 주요 기관과의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자료 공유체계 마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안보환경이 수시로 변화하고 있지만 비상대비태세 확립은 시민의 생존과 관련된 중요한 사안이므로 비상사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7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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