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청도군의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59분쯤 청도군 이서면 양원리의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났다.
21일 오후 11시59분쯤 청도군 이서면의 한 섬유원단 제조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경북소방당국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발화 3시간 49분만인 22일 오전 3시48분쯤 진화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6.22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하고 신고 32분만인 22일 오전 0시31분에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발화 3시간 49분만인 이날 오전 3시4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공장 1동이 반소하고 기숙사동이 그을렸다. 또 기계 등이 소실됐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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