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2일 오전 0시28분쯤 경북 경주시 신평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 25분만에 진화됐다.
화재가 나자 주점 안에 있던 손님 2명과 직원 1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25분만인 이날 오전 1시53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88평 규모 주점의 55평 가량과 노래방 기계 5대 등이 소실되고 윗층의 미용실이 그을려 소방 추산 5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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