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뉴스핌 라씨로] 퀀타매트릭스 "미생물진단 게임체인저 'uCIA' 원천기술 확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최근 폴란드에 '디라스트' 장비 26대 공급...유럽 시장 판매 확대"
'디라스트' 미국 인허가 준비 중

이 기사는 6월 18일 오전 09시11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미생물 진단기업 퀀타매트릭스가 신속 혈액배양·동정·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인 'uCIA'에 대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를 위한 개발에 나서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18일 "uCIA는 원천기술을 확보했고, 상업화를 위한 개발에 계속 집중하고 있다. 혈액배양·동정·항생제 검사를 모두 다 한 번에 묶은 검사장비로 미생물의 게임 체인저와 같은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uCIA 제품은 전혈 단계에서 혈액배양·동정·항생제 감수성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채혈 당일(24시간)에 제공하는 검사 시스템이다. 환자의 감염여부를 빠르게 진단하고, 양성 케이스에 대해서는 바로 균동정 및 항균제 감수성 검사로 연결할 수 있게 되는 특징이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신속 항균제 감수성 검사 솔루션 '디라스트(dRAST)'로 최근 시장 침투율을 높이고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 2018년 유럽법인을 설립해 직판 영업 체계를 구축하며 유럽시장에서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그 결과 유럽 내 항균제 감수성 검사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자리잡으며 시장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올해는 폴란드 내 26개 국공립병원에 디라스트 도입을 완료했으며, 프랑스에서는 총 4대가 국공립 병원에 도입이 되는 등 유럽 시장 판매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최근 폴란드에 26대 장비가 한 번에 들어갔다. 병원 검사 장비가 세팅된 후, 환자 진료에 적용하게 되면 검사에 수반되는 시약 매출도 추가적으로 발생한다. 올해 유럽에서 매출은 더 많이 증가하고 있다"며 "미국 인허가 신청도 준비하고 있다. 미국 시장은 제일 중요한 시장 중 하나이기에 시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말했다.

미국은 전 세계 패혈증 진단 시장에서 약 40%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규모는 약 10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퀀타매트릭스는 dRAST의 미국 인허가(510-K)를 준비 중이다. 또한 이달 말레이시아에서 dRAST 의료기기 판매 인증을 획득하면서 하반기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퀀타매트릭스 로고. [로고=퀀타매트릭스]

퀀타매트릭스는 지난해 기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4%(29억원)를 차지했다. dRAST 매출 비중도 94%(29억원)로 실제 퀀타매트릭스의 매출 대부분은 이 제품에 의존하고 있다.

dRAST는 핏속에서 세균이 발견된 환자가 더 심각한 패혈증을 앓기 전에 올바른 항생제를 처방하는 검사를 뜻한다. 기존 기기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까지 3일가량 걸렸는데 dRAST는 이를 5~7시간으로 단축하면서 해외 시장뿐 아니라 국내 시장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건강보험 급여 기준 확대가 이뤄지면서 dRAST의 국내 주요 고객 병원 검사 수량은 전년 동기 대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약 6%(1억 8000만원) 비중을 차지했던 국내 매출은 올해 매출 비중이 10% 이상은 증가할 전망이다.

퀀타매트릭스 관계자는 "그동안 제한적인 보험조건으로 dRAST 도입을 주저하던 상급종합병원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전공의 사태로 인해 변수도 예상하고 있지만 적어도 전체 매출액의 10% 이상은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설립한 퀀타매트릭스는 2020년 12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체외진단 의료기기 전문 업체로, 상장 이후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왔다. 퀀타매트릭스의 지난 2021년 매출 5억원, 2022년 매출 13억원, 2023년 매출 31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2021년 5억원, 2022년 200억원, 2023년 224억원으로 적자 폭은 점점 커졌다.

퀀타매트릭스의 수익성은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연구개발(R&D)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며 미래 먹거리를 확보해가고 있다. 현재 개발 중인 제품에는 신속 혈액배양·동정·항생제 감수성 검사 장비 'uCIA'와 혈액 내 균 유무 및 어떤 균인지 알려주는 '원스톱' 의료기기가 있다.

퀀타매트릭스의 매년 연구개발비용은 전체 매출액을 초과한다. 지난 2022년 기준, 연구개발비용은 57억원으로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비중 444.3%를 차지했다. 지난해 57억원(185.4%), 올해 1분기 기준 12억원(152.2%)이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