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이 26일 경북도 농업기술원이 주관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양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올 한해 동안 '강소농' 육성 464명과 농업‧농촌생활 활력증진 사업 5건, 4200여건에 달하는 농기계임대사업 추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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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26일 개최한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영양군농업기술센터를 비롯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경북도 내 농업기슬센터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영양군] 2019.12.26 nulcheon@newspim.com |
농작물 병해충 정밀 예찰·방제, 종합검정실 운영, 고품질 채소생산 기술보급, 고품질 과실 생산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지도를 위해 직원 개인 업무에 대한 과제 발표를 하는 등 타 시군과 차별화된 농업시책을 시도한 점도 인정받았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에는 현장 수요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지원과 청년농업인 육성과 더불어 농업인 소득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회는 경북도가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평가, 시상해 농촌진흥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