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최근 한국공간디자인 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부분'에서 '공공디자인 특화거리 조성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전했다.
이 사업은 고흥읍의 고흥천변과 연계해, 녹지공원과 다목적 친수광장 그리고 주차 및 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군의 정체성·안전성·기능성이 반영된 디자인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2019년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수상 [사진=고흥군] 2019.12.20 jk2340@newspim.com |
고흥군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디자인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고흥읍 중심가의 옛 기능을 되살리고 전통시장과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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