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녕군은 2019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분야 중 청소년 활동·참여부문과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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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17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여성가족부 주관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2관왕을 달성한 기념으로 창녕군 직원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창녕군청] 2019.12.19 news2349@newspim.com |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2관왕은 전국에서 창녕군이 유일하기에 이번 수상이 더 값진 의미를 있다고 할 수 있다.
청소년 활동·참여부문에서 군은 청소년 활동·참여정책을 개발·확산해 청소년정책 성과 확산에 기여한 공로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부문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창녕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활동하는 이창배(19)군은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에 성실한 자세로 참여한 우수청소년으로 선정되어 장려상을 받았다.
한정우 군수는 "청소년정책 분야에서 창녕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그만큼 창녕군이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여건이 잘 갖춰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청소년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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