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복지과는 지난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에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감사패.[사진=동해시청] 2019.12.19 onemoregive@newspim.com |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19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아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해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한 국민성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19가구에 총 7억2400만원을 지급한데 이어 태풍'미탁'피해 이재민 181가구에 총 1억9200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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