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아이디어 제시‧고객서비스 정책 발굴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공사 중회의실에서 '고객만족위원회'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고객만족(Customer Satisfaction) 경영을 펼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모니터 요원 등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16일 대전도시철도공사 중회의실에서 '고객만족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19.12.16 rai@newspim.com |
위원들은 3년간의 활동 기간 동안 공사의 서비스 정책을 살펴보고 고객만족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고객서비스 정책 발굴 등 공사의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한다.
송치영 공사 경영이사는 "고객의 요구가 개인화 되면서 확실한 만족이 중요한 트랜드로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의 서비스로 더욱 사랑받는 도시철도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2006년 개통 이후 고객운송약관을 제정하고 △몸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E&E서비스(입구에 출구까지 동행서비스) △전동휠체어 무료충전기 설치 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전국 도시철도기관 중 최초 임산부석 설치 △역사 내 청년커뮤니티 공간 조성 등 이용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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