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6가구 계약 완료
단지 내 상업시설도 분양 계획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동문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1165-3 일대에 분양한 '문수로 동문굿모닝힐'이 모두 계약됐다고 10일 밝혔다.
동문건설은 지난 2~4일 정당계약을 진행한 결과 90% 이상 물량이 계약을 마쳤다. 남는 물량도 다음 날 오전 모두 계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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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동문굿모닝힐' 견본주택 방문객 모습. [사진=동문건설] |
이 단지는 지상 최고 34층, 2개 동, 총 166가구(전용면적 74~84㎡) 아파트와 오피스텔 17실(전용 24~62㎡),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동문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도 빠른 시일 내 분양할 계획이다.
황종현 동문건설 분양소장은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 후 3일 간 1만3000여 명이 다녀가 인기를 예감할 수 있었다"며 "실제 청약에서 7대 1로 올해 울산에서 공급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