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대구와 경북지방은 대체로 맑으며 아침 기온은 -8~4도, 가시거리는 내륙에 10km 내외로 박무(옅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대구경북=뉴스핌] 남효선 기자 = 9일 대구와 경북지방은 대체로 맑으며 아침 기온이 -8~4도, 낮 기온은 8~12도 분포를 보여 일교차가 크며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경북동해안, 대구, 경북내륙은 매우 건조하겠다. 2019.12.09 nulcheon@newspim.com |
낮 기온은 8~12도(어제 6~12도, 평년 6~11도)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경북지방의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영하 8도, 안동 영하 7도, 대구 영하 2도, 울진 0도, 포항 1도 등 영하 8도~1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12도, 대구 10도, 김천 9도, 안동 8도 등 8~1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 대구, 경북남부내륙(영천, 경산), 경북북부내륙(문경, 예천, 영주, 봉화평지)은 건조특보가 발효중이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10일과 11일 울릉도와 독도에는 바람이 30~45km/h(8~12m/s)로 강하게 불겠고, 경북동해안에는 모레(11일) 낮 12시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주문했다.
아울러 11일 낮 12시부터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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