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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8일 점등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6:30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6:30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오는 8일 오후 5시 삼척의료원 앞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갖는다.

[바티칸 로이터=뉴스핌] 민지현 기자 =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2019.12.05.

6일 시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트리는 유동인구가 많은 삼척의료원을 비롯해 강원대캠퍼스 앞 교차로와 도계읍사무소 인근 등 3개소에 설치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불빛을 밝힐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기존 기초 구조물을 재활용해 높이 8m, 지름 4m로 설치된다.

점등식은 삼척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종교적 의미를 떠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사랑과 화합으로 행복도시 삼척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로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밝게 빛나는 크리스마스트리를 보며 훈훈하게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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