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그란라떼-그라나롤로, 유럽산 프리미엄 액상분유 판촉 이벤트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2월06일 14:21

최종수정 : 2019년12월06일 14:21

29일까지 서울 지역 롯데마트와 이마트 8개 지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이탈리아 최대 우유생산자협회인 그란라떼와 이탈리아 유제품 전문기업 그라나롤로가 29일까지 서울 지역의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유럽산 프리미엄 액상분유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유 및 유제품 캠페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유럽 유제품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마트 서울 양평, 금천, 송파, 김포 한강점과 이마트 월계, 중계, 하월곡, 천호점에서 진행하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샘플 제품을 추가 증정하고 해당 제품 및 캠페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 제품은 프리미엄 유럽 액상분유 2단계(6~12개월) 및 3단계(12~36개월) 제품으로 그라나롤로가 오브맘컴퍼니, 그란라떼와 함께 유아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월령별로 차이를 둬 공동 개발했다. 알프스 청정 초원에서 100% 방목해 키운 젖소의 고급 원유만을 사용했고, 이탈리아 정부에서 정한 엄격한 식품 안정성 기준을 통과했다.

2단계 프리미엄 액상분유는 유아가 고체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단계에 맞췄고, 3단계 제품은 12개월 이상 유아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뒀다. 두 제품 모두 아이의 두뇌 및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은 1회 개별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액상조제유 방식으로 돼 있어 농도 오차 없이 정확한 양을 수유할 수 있고, 물을 섞거나 데울 필요가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다.

그라나롤로는 약 1000개의 그라나롤로 농장에서 사육하는 6만마리의 젖소들 중 고품질 우유 소싱 기준을 거쳐 엄선된 20개 농장에서 원유를 수급하고 있다. 더불어 매일 새롭게 짠 신선한 원유는 가공, 보관 및 운송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48시간 내 생산되고 있으며 우유의 영양 성분 보존을 위해 특수 UHT 열처리 과정도 거치고 있다.

특히 유럽 프리미엄 액상분유는 방부제, 향료나 착색제 및 환원유가 포함되지 않았고, 초고온 순간 멸균 및 무균 처리돼 공기 노출이나 제품 변질이 없어 신생아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주요 백화점과 롯데마트 전 지점, 메가마트, 킴스클럽, 유아동 전문 매장, 약국 등에 입점해 있으며 오브맘 사이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