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서울 지역 롯데마트와 이마트 8개 지점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이탈리아 최대 우유생산자협회인 그란라떼와 이탈리아 유제품 전문기업 그라나롤로가 29일까지 서울 지역의 롯데마트와 이마트에서 유럽산 프리미엄 액상분유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
유럽연합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우유 및 유제품 캠페인'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유럽 유제품의 안정성과 품질 우수성을 국내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롯데마트 서울 양평, 금천, 송파, 김포 한강점과 이마트 월계, 중계, 하월곡, 천호점에서 진행하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샘플 제품을 추가 증정하고 해당 제품 및 캠페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벤트 제품은 프리미엄 유럽 액상분유 2단계(6~12개월) 및 3단계(12~36개월) 제품으로 그라나롤로가 오브맘컴퍼니, 그란라떼와 함께 유아들의 성장 단계에 맞춰 월령별로 차이를 둬 공동 개발했다. 알프스 청정 초원에서 100% 방목해 키운 젖소의 고급 원유만을 사용했고, 이탈리아 정부에서 정한 엄격한 식품 안정성 기준을 통과했다.
2단계 프리미엄 액상분유는 유아가 고체 음식을 먹기 시작하는 단계에 맞췄고, 3단계 제품은 12개월 이상 유아의 성장과 발육을 촉진시키고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초점을 뒀다. 두 제품 모두 아이의 두뇌 및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와 ARA가 포함돼 있다.
또한 제품은 1회 개별포장으로 휴대가 용이하며 액상조제유 방식으로 돼 있어 농도 오차 없이 정확한 양을 수유할 수 있고, 물을 섞거나 데울 필요가 없어 누구나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다.
그라나롤로는 약 1000개의 그라나롤로 농장에서 사육하는 6만마리의 젖소들 중 고품질 우유 소싱 기준을 거쳐 엄선된 20개 농장에서 원유를 수급하고 있다. 더불어 매일 새롭게 짠 신선한 원유는 가공, 보관 및 운송 과정을 최소화하기 위해 48시간 내 생산되고 있으며 우유의 영양 성분 보존을 위해 특수 UHT 열처리 과정도 거치고 있다.
특히 유럽 프리미엄 액상분유는 방부제, 향료나 착색제 및 환원유가 포함되지 않았고, 초고온 순간 멸균 및 무균 처리돼 공기 노출이나 제품 변질이 없어 신생아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주요 백화점과 롯데마트 전 지점, 메가마트, 킴스클럽, 유아동 전문 매장, 약국 등에 입점해 있으며 오브맘 사이트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