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일 관내 모범음식점 영업주들을 대상으로 선진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모범음식점은 위생관리 상태 등이 우수한 업소를 모범업소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업소의 자발적인 위생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향상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무안군, 2019년 모범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사진=무안군] 2019.12.06 yb2580@newspim.com |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모범음식점 39개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좋은 식단 실천 방향, 식중독 예방 방법,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이 순서대로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무안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는 모범음식점에서 국제공항활성화와 천사대교 개통, 12월 칠산대교 개통으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은 물론 친절, 위생, 맛으로 한발 앞선 경쟁력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선진음식문화정착 좋은 식단 생활화 4대 실천사항인 '먹을 만큼 적정량 제공', '집게국자 앞 접시 제공', '개인별 위생 찬기 제공', '주방개방 및 화장실 청결하게'를 솔선수범해 실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모범업소에서도 손님맞이 소통의 5원칙 '밝은 눈빛, 밝은 표정, 밝은 음성, 밝은 마음, 밝은 내용' 을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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