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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기준, 차기 원내대표 출마선언 "4+1 협의체, 3+2 구도로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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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으로 한국당의 원내 협상력 높이겠다"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이 차기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4일 출마 선언문을 통해 "멸사봉공,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그간 의정활동의 경험과 경륜을 힘껏 발휘하고자 한다"며 "엉킨 실타래 같은 국정난맥상을 풀어내고 차기 총선에서 한국당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품격을 지키면서 당을 강하게 이끄는 원내대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그러면서 "강력한 리더십으로 패스트트랙 좌파독재 장기집권 시도를 철저히 막겠다"며 "현재 여당은 4+1 구도로 틀을 만들어 한국당을 배제한 채 고립시키려는 구도로 몰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다른 당이 우리와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에서 다른 정당과 협의하고 연합해 '3+2나 '2+3'으로 구도를 바꾸고 여당을 압박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또 "황교안 대표와 함께 새로운 날개로 한국당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의원총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원내지도부와 항상 소통해 국민의 뜻과 함께 하는 원내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유기준 자유한국당 의원. 2018.12.03 yooksa@newspim.com

다음은 유기준 의원의 원내대표 경선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부산 서구동구 출신 국회의원 유기준입니다.
저는 이번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경선에 출마합니다.

멸사봉공(滅私奉公), 선당후사(先黨後私)의 정신으로 그간 의정활동 등의 경험과 경륜을 힘껏 발휘하고자 합니다.

엉킨 실타래 같은 국정난맥상을 풀어내고 차기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을 승리로 이끌 수 있도록 품격을 지키면서 당을 강하게 이끄는 원내대표가 되겠습니다.

◆ 강력한 리더십으로 패스트트랙 좌파독재 장기집권 시도를 철저히 막아내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암울하고 참담한 상황입니다. 문재인 정부의 실정으로 국가의 경제와 안보는 무너지고 민생경제는 바닥을 모른 채 추락하고 있습니다. 살기 어려운데 세금은 왜 올리느냐고 아우성입니다.

문재인 정부와 여당의 오만함을 심판하고 폭주를 막아낼 대안정당으로서 자유한국당이 국민을 위해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지금 국회는 국민의 삶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공수처 설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늪에 빠져 민생은 팽개쳐져있고 마비되어 있습니다.

불법 날치기로 점철된 패스트트랙 법안에 대한 필리버스터는 '국회법상 주어진 권한'입니다.

여당이 야당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민식이법'은 애초 필리버스터 대상도 아니었습니다.

국회 본회의를 보이콧해서'민식이법'을 가로 막은 민주당은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온갖 술수를 다 쓰다가 결국 국회 파행의 책임을 야당에게 뒤집어씌우고 있는데 민주당은 국민으로부터 준엄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패스트트랙은 좌파독재의 장기집권 플랜입니다. 오로지 장기집권야욕에 가득 차, 국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여당과 그 2중대, 3중대의 정치적 야합을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과 함께 대응해 나갈 것입니다.

저는 자유한국당의 원내대표가 되어 교착상태에 놓인 국회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일방적으로 여당이 몰아가고 있는 공수처 설치와 연동형비례대표제 패스트트랙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어제(3일) 자유한국당은 울산시장선거 개입의혹,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감찰무마 의혹, 우리들병원 특혜대출 의혹에 대한 '친문게이트'국정조사요구서를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원내대표 임기동안 문재인 정부와 여당이 저지른 경제참사, 남남갈등, 안보참사, 각종 권력형 비리의혹을 규명해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습니다.

◆ 자유한국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와 집권세력의 실정에도 불구하고 자유한국당이 정국을 주도하는데 한계를 보인 것도 사실입니다.

자유한국당에 활력이 필요합니다. 황교안 당대표와 함께 새로운 날개로 자유한국당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저의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첫째, 의원총회의 권한을 강화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당이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 있는지 잘 모르는 의원님들이 계십니다.

대여 투쟁을 위해 의원님 한 분 한 분의 총의를 모아 중요한 정책을 결정하는 용광로식 의원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중요한 정책은 반드시 의원총회에서 결정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원내지도부와 항상 소통하여 국민의 뜻과 함께 하는 원내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저는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와 항상 협의하고 논의하고 소통하여 집단지성으로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원내전략을 수립하겠습니다.

아울러 우리 당이 국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탁월한 메신저가 되겠습니다.

품격있는 언행으로 정부와 여당의 실정을 바로잡고 의원님들의 역량을 집결해 대안정당‧수권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겠습니다.

셋째,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자유한국당의 원내협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현재 여당은 '4+1 구도'의 틀을 만들어 자유한국당을 배재한 채 고립시키려는 구도로 몰아가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당이 우리와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부분들에서 다른 정당과 협의하고 연합하여 '3+2'나 '2+3'으로 구도를 바꾸고 여당을 압박할 수 있도록 정치력을 발휘하겠습니다.

때로는 전략적으로, 때로는 돌파형 투사가 되어 민심이 바라는 야당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입니다.

넷째, 패스트트랙 충돌 수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정치력으로 해결하겠습니다.

지난 4월 패스트트랙 법안들을 지정한 과정은 사개특위 위원의 불법 사보임으로 시작되어, 빠루와 해머를 동원한 폭력으로 얼룩진 불법 날치기로 점철된 폭거 그 자체였습니다.

국회의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온몸을 바쳐 항거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들을 사법의 잣대에 올리겠다는 여당은 먼저 자신들이 저지른 불법에 대해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원내 협상력의 회복을 통해 불법사보임으로 촉발된 패스트트랙 충돌에서 고발을 당한 당 소속 의원들의 문제도 함께 자연스럽게 정치력을 통해 풀어나가겠습니다.

다섯째, 당 대표와 함께 보수대통합을 이끌겠습니다.

좌파독재를 저지하고 차기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보수대통합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저는 원내대표가 되어 황교안 당 대표와 함께 국민이 바라는 보수의 가치를 정립하고 야권대통합을 통한 보수 세력을 아우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탄핵 국면에서 우리 당이 분열되는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과 당원들이 자유민주주의 우파의 가치가 훼손된다며 우려하고 슬퍼했습니다. 저는 그 과정에서 어렵고 힘들었지만 당을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원내대표가 되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여 당의 가치를 드높이겠습니다.

◆ 4선 중진의원의 경륜을 당과 국민행복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

저는 변호사사출신 4선의 중진의원으로서 당의 대변인과 최고위원, 국회외교통일위원장, 해양수산부 장관, 사법제도개혁특위 위원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국민이 바라는 정치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국민행복을 위하는 노력에는 여야가 따로 없고 입법을 통한 국회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체득하고 절감했습니다.

그간 쌓아왔던 입법‧행정‧사법의 경험과 노하우를 당의 재건과 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 붓겠습니다.

오로지 당을 위해 봉사하고 국민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님들과 함께 국민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h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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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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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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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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