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 축구가 40위 밖으로 밀려났다.
FIFA(국제축구연맹)은 28일(한국시간) 11월 세계 남자축구 랭킹을 발표, 한국이 지난달보다 2계단 하락한 41위로 산정했다.
한국 축구가 2달 연속 하락, 피파랭킹이 40위 밖으로 밀려났다. [사진= 대한축구협] |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는 지난달 A매치에서 2연속 부진했다. 11월14일 무관중 경기속에 치른 레바논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원정전서 득점없이 0대0으로 마무리한 뒤 11월19일 브라질과의 친선전에서는 0대3으로 패했다.
아시아에서 최고 높은 순위는 일본이 차지했다. 이번 발표에서 일본은 28위를 유지, 이란(33위)을 제쳤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지난달보다 3계단 오른 94위에 자리했다. 중국은 75위, 북한은 116위다.
1~5위까지는 변동이 없다. 벨기에,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우루과이가 순위를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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