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25~26일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에서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 시범사업 추진 사업장 42개소와 28개소 시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업 확산 모델로 조성한 교육장 추진 현황과 현장 견학을 통한 스마트농업 기술 공유, 현장 교육장 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스마트농업 교육장 현장 평가회 모습[사진=진안군청] 2019.11.27 lbs0964@newspim.com |
진안군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725㎡ 규모로 온실 2동, 복합환경 제어기, 양액기, 관제실 등이 조성되어 있다. 현재 방울토마토 5개 품종과 딸기 1품종을 실증 재배되고 있다.
2020년부터 스마트농업을 시작하는 젊은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실제 영농 현장에 직접 필요한 양액관리, 환경제어, 재배관리 등 실습이 가능한 현장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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