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김연철, 아사 탈북 母子 분향소 조문…6개월 만에 영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일정 후 관악구 분향소 방문
애도 기간 28일까지…오전 10시~오후 9시까지 조문 가능

[서울=뉴스핌] 노민호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지난 7월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된 탈북민 모자(母子)의 분향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정부와 탈북민간단체 간 의견조율 난항으로 6개월 만에 치러진 늦은 장례였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26일 오후 탈북민 고(故) 한성옥 모자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관악구 서울동부하나센터를 찾아 조문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연철 통일부 장관.

이에 앞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했던 김 장관은 관련 일정을 마친 뒤 분향소로 발길을 옮겼다.

김 장관은 분향소를 지키고 있던 관계자들에게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한 뒤 자리를 지키다 분향소를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산하 탈북민 지원기관인 남북하나재단은 탈북민 모자에 대한 장례 절차를 2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하나재단은 △서울동부하나센터 △서울서부하나센터 △서울남부하나센터 △서울북부하나센터 △인천하나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등 6곳에 분향소를 마련했다. 분향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탈북민 한모(42) 씨와 아들 김모(6) 군은 지난 7월31일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집에 음식물이 없어 아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여왔다. 특히 이들이 사망 전 받은 정부 지원금은 월 10만원 수준의 양육수당 뿐이었다.

일련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탈북민 등 취약계층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그러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특이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아사가 아닌 '사인불명'으로 최종 결론지었다.

이에 탈북민과 시민단체들은 비상대책위를 꾸려 "정부가 아사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고 비판하며, 사망원인 규명과 재발방지,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요구 사항을 수용할 때까지 장례를 치를 수 없다고 맞섰다. 그러다 지난달 28일 민주평화당의 중재로 하나재단과 비대위는 "11월 8일부터 장례를 치르자"고 합의했다.

하지만 막판에 비대위가 장례연기 입장을 취하며 기존 합의를 '무효화' 했다. 결국 하나재단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모자 사망 6개월 만에 장례 절차를 진행했다.

한편 조문 행렬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 하나재단 관계자들이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대부분의 조문객은 탈북민인 것으로 알려졌다.

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낮 39도 극한 폭염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된 폭염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낮 최고기온은 39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는 곳에 따라 5~10mm 소나기가 내리겠다.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올라 무덥겠다. 사진은 따가운 햇볕을 맞으며 이동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사진=뉴스핌DB]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로 예상된다.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6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부산 27도 ▲울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32~39도로 예상된다.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청주 37도 ▲대전 37도 ▲전주 36도 ▲광주 39도 ▲대구 39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제주 34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오전, 오후 모두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jason14@newspim.com 2026-08-03 06:30
사진
정청래, PK경선 승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부산·울산·경남 순회경선에서 김민석 후보에 승리하며 2일 기준 권리당원 누적 득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충청권 경선에서 김 후보에게 근소하게 밀렸던 정 후보는 이날 울산·부산·경남 투표 결과를 더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를 1211표 차로 앞질렀다. 다만 두 후보 간 누적 득표율 격차는 0.99%p에 불과해 초반 경선부터 치열한 접전 구도가 형성됐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부울경 합동연설회를 마친 뒤 울산·부산·경남 권리당원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부울경 투표자수는 총 5만3993명이다. 부울경 투표에서 정 후보는 2만5189표를 얻어 46.65%를 기록했다. 김 후보는 2만3675표, 43.85%로 뒤를 이었다. 송영길 후보는 5129표, 9.50%였다. 정 후보는 울산에서 4054표로 김 후보(4337표)에 뒤졌으나 부산에서 1만345표를 얻어 김 후보(9182표)를 앞섰다. 경남에서도 정 후보는 1만790표를 기록해 김 후보(1만156표)를 눌렀다. 전날 충청권에서는 김 후보가 3만632표, 45.05%로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 44.61%로 303표 차 2위였고, 송 후보는 7027표, 10.34%를 기록했다. [부산=뉴스핌] 김현우 기자 =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백스코 컨벤션홀에서 열린 당대표·최고위원 합동연설회에서 정견 발표를 하고 있다. 2026.08.02 khwphoto@newspim.com 충청권과 부울경 결과를 합산하면 정 후보는 5만5518표, 45.51%로 누적 1위에 올랐다. 김 후보는 5만4307표, 44.52%로 2위다. 송 후보는 1만2156표, 9.97%를 기록했다. 정 후보와 김 후보의 누적 격차는 1211표에 불과하다. 전날 충청권에서 김 후보가 근소하게 앞섰지만, 정 후보가 부울경에서 1514표를 더 얻으며 하루 만에 순위를 뒤집은 셈이다. 민주당은 앞으로 남은 지역 순회경선과 대의원·일반 여론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최종 당대표를 선출할 예정이다. oneway@newspim.com 2026-08-02 19:5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