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공립 유·초·중·고·특수학교, 각종학교 행정실장 등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2020년학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연수,[사진=경남도교육청] 2019.11.27 news2349@newspim.com |
이번 연수는 내년도 학교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지침에 △예산편성 자율성 제고 △통합운영학교의 회계 운영방식 변경 △학부모부담수입 지원금 처리 절차 간소화 △학교평등예산 권장사업 제시 등을 반영했다.
경남도교육청은 △청렴하고 민주적인 학교예산 편성을 위한 학생·학부모 참여예산 활성화 △에듀파인 학교회계시스템을 통한 클린재정 주기적 활용 △적기 재정집행을 통한 이월액 및 불용액을 줄일 것을 당부했다.
학교기본운영비는 전년도 대비 동결됐으나, 기존 학교회계 재원으로 지급하던 교육공무직원 인건비를 내년도부터 교육청에서 직접 교부하게 되면 학교예산의 실질적인 인상 효과와 학교 간 균등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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