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서를 시작해 말바우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겨울철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다중밀집지역 순회 행진 등 불조심 퍼레이드와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방송을 진행했으며, 말바우시장 내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장애요인 등을 지도·제거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부소방서는 소방서를 시작해 말바우시장으로 이어지는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광주 북부소방서] 2019.11.26 kh10890@newspim.com |
또한 시민대상으로 소방차량 신속한 출동을 위해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 주차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전용구역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가두 홍보했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화재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중"이라며 "길을 양보하는 습관은 내 가정, 내 이웃을 지키는 따뜻한 실천임을 잊지 말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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