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원세훈 재판들' 곧 마무리 절차…12월23일 동시에 결심공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 '우편향 안보교육' 원 전 원장 20차 공판기일
"양대노총 분열공작·MBC장악 등 병합기일 함께 결심"

[서울=뉴스핌] 장현석 기자 = 민간단체를 설립해 우편향된 안보 강연을 시행하는 등 정치 관여 활동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원세훈(68) 전 국가정보원장의 다른 사건들이 내달 6일 모두 마무리될 전망이다. 법원은 같은 달 23일 원 전 원장의 사건들에 대한 결심공판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이순형 부장판사)는 25일 오후 2시 국가정보원법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과 박승춘(72) 전 국가보훈처장 등 3명에 대한 20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지난 4월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하고 있다. 2019.04.11 pangbin@newspim.com

재판부는 이날 "금일 이 사건에 대한 사실상 마무리 절차이지만 검찰 구형은 진행하지 않는다"며 "오늘 재판 진행 이후 이 사건과 관련된 다른 사건들에 대해 병합기일을 진행한 뒤 결심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가 지난 금요일 병합기일을 결정해 문서로 발송한 상태"라며 "다음 달인 12월 6일 병합기일을 진행하고 그로부터 2주 남짓 지난 뒤인 23일 오전 관련 사건 전체에 대해 결심기일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검찰에 따르면 원 전 원장 등은 2010년 2월 국가발전미래협의회(국발협)를 설립한 뒤 안보 교육을 명분으로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과 당시 야권을 비난하는 내용의 책자를 발간하는 등 혐의를 받고 있다.

원 전 원장은 국발협 설립 과정에서 국정원 예산 55억여원을 지원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은 국정원이 국발협에 자체 예산을 투입해 임대료, 상근 직원 인건비, 강사료 등 제반 경비 대부분을 지원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 전 차장은 국발협 초대 회장을 맡은 뒤 2011년 보훈처장에 임명됐다. 검찰 조사 결과 박 전 차장은 국발협 자료와 호국보훈 교육자료집(DVD) 등을 활용해 이른바 우편향 교육을 실시하는 등 정치에 관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원 전 원장은 현재 같은 재판부에서 민병주 전 심리전당장과 이종명 전 3차장 등과 함께 이명박 정부 시절 국정원 '민간인 댓글 부대(사이버 외곽팀)' 불법 정치 활동에 예산을 지원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아울러 MB 정부 시절 민주노총·한국노총 분열 공작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의혹, MB 정권 청와대에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또 원 전 원장은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불법 뒷조사'를 위해 국가정보원 자금을 빼돌린 혐의, 국정원 자금으로 호화 사저를 마련하고 스탠퍼드대학교에 펀드 명목으로 자금을 송금해 30억원 상당의 국고를 손실한 혐의로도 각각 재판에 넘겨졌다.

이밖에 MB 정부 정책에 반대하는 인물을 '종북좌파세력'으로 분류해 명진스님, 배우 문성근 씨 등 정치인과 민간인을 불법 사찰한 혐의, 정권에 비판적인 특정 연예인들을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하는 등 'MBC 장악' 의혹 등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 사건들도 심리 중이다.

kintakunte8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