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한국복싱지도자협회 제2회 정기총회가 23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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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주 켄싱턴 리조트에서 열린 한국복싱지도자협회 제2회 정기총회를 마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주현 기자] |
이날 △변정일 전 WBC 프로복서 세계챔피언 △김용호 (사)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 사무총장 △안현우 한의사 △이동기 세무사 등이 협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후 변 전 세계챔피언, 김 사무총장, 장관식 회장 등 명사 특강이 이어졌다.
장관식 한국복싱지도자협회 회장은 "한국복싱지도자협회는 복싱체육관이 잘 돼야 복싱이 발전된다는 일념으로 전국 복싱체육관 관장들이 모인 단체"라며 "회원 모두 지역사회 등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체육관 역량 강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복싱지도자협회는 비영리 스포츠 민간단체로 복싱체육관 마케팅 공유 및 경영 발전 등을 위해 올해 6월 설립됐다. 협회 설립 전에는 '전국 복싱체육관 관장들이 뭉쳤다'라는 단체명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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