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동백꽃 필 무렵'이 종영 후 2회에 걸쳐 스페셜방송으로 시청자와 만난다.
19일 KBS2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측은 "오는 21일 최종회를 끝내고, 다음 주에 스페셜 방송분 2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KBS] |
이에 따라 오는 27일과 28일 스페셜 방송이 전파를 탄다. 그간 방영된 '동백꽃 필 무렵'의 주요 내용을 담아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이다.
공효진, 강하늘 주연의 '동백꽃 필 무렵'은 동백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로맨스 코미디에 스릴러 요소를 가미한 복합 장르 드라마다. 동백과 얽힌 세 남자와 살인사건의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키며 사랑받았다.
KBS2 '동백꽃 필 무렵'은 21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후속작인 조여정, 김강우 주연의 '99억의 여자'는 12월 4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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