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하위권 수험생, 장문독해 어려울 둣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입시업체 메가스터디교육은 2020학년도 수능 3교시 영어영역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연계교재에서 중요 지문이 출제돼 연계교재를 반복적으로 본 학생들에게는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어휘의 정확한 의미와 논리구조를 파악하지 않고 단순히 지문을 암기 했다면 문제 해결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메가스터디교육이 분석한 유형별 출제 경향은 다음과 같다.
대의파악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맥에서 주어진 어구의 의미를 파악하도록 한 문항이 출제됐다. 음악 관련 지문이 생소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이며 41~42번 장문독해 역시 중하위권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웠을 전망이다.
어법은 문화 인류학과 관련된 다소 어려운 지문이 출제됐지만 연계교재에서 다룬 문제여서 큰 어려움을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독해 역시 36번 순서 추론 문항과 38번 문장 삽입 유형 문항이 연계교재의 장문 독해 중 일부를 발췌해 출제됐다. 었다. 장문 독해 문항을 소홀히 한 수험생들에게는 쉽지 않았다는 평가다.
peterbreak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