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 로이터=뉴스핌] 김은빈 기자 = 구로다 사야코(黒田清子) 이세신궁 제주(최고위 신관)가 나루히토 덴노(徳仁天皇·일왕)의 즉위 예식 중 하나인 다이조사이(大嘗祭) 관련 의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구로다 사야코는 나루히토 덴노의 여동생으로 현재는 결혼으로 인해 평민이 됐다. 다이조사이는 일왕이 즉위 후 처음 거행하는 추수 감사 예식으로, 14~15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를 마지막으로 지난 5월 1일 즉위 이후 진행해온 일련의 즉위 의식이 마무리된다. 2019.11.14 kebju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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