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두산건설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일원에 들어서는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가 계약 개시 4일 만에 계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지난 4일 정당계약을 시작한 이후 나흘 만에 일반분양 물량 250가구의 계약을 모두 완료했다"며 "정당계약 이틀째 70% 이상의 분양 물량을 소진했으며 이후 남아 있는 잔여 가구 계약도 마무리했다"고 설명했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자료=두산건설] |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5.4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올해 안양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2000년 이후 만안구 역대 최고 경쟁률을 경신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558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250가구다.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7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