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KOTRA는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12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는 '글로벌 일자리 대전'을 개최했다.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 구직자들은 13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기업 면접기회를 제공 받는다.
이번 행사에는 미주, 대양주, 일본 등 9개 국가에서 100개사가 참가한다. 이들 기업들의 채용 희망인원은 총 615명이다. 국가별로는 일본 65개사, 미주·유럽 21개사, 아시아·중국 9개사, 대양주 5개사다.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 34%, 정보기술직 26%, 서비스직 9%, 기능직 15%다.
행사는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1:1 면접을 지원하는 박람회 ▲국가별 진출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취업 멘토링·컨설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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