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박재범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 장성군연합회(이하 한여농) 회원 20여 명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오전 9시 장성군청 민원실 앞에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판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여성농업인은 "판매 시작 1시간 만에 준비한 가래떡이 모두 동이 나, 이제부터는 떡국떡과 황태채에 집중해야 한다"며 '즐거운 걱정'을 했다.
한여농 장성군연합회 '가레떡데이'행사 모습 [사진=장성군] |
한여농 장성군연합회는 그간 지역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업의 발전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오는 12월에는 어려운 이웃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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