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의성군의회가 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34회 의성군의회 임시회 폐회[사진=의성군의회] |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별로 2개의 확인반을 편성해 18개 읍·면 10개 사업장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고, 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사업시행 전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부실시공 방지를 위한 현장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일본식 한자어 정비를 위한 의성군공영개발사업설치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의성군 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한 조례안은 '수정가결'했다.
김영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현지확인과 의안 처리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의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회기가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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