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가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광주대 사회봉사단 34명은 7일 광주 남구 푸른 길 광장에서 '대학혁신지원사업 사회봉사단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광주대학교 사회봉사단 [사진=광주대학교] |
이날 사회봉사단은 인문사회대학, 사진영상드론학과, 뷰티미용학과 학생회와 교직원으로 구성됐으며 장수사진 찍기와 손 마시지 및 손톱케어, 사랑의 밥차, 설거지 봉사 등을 실시했다.
인문사회대학 김영준(소방행정학과·4년) 학생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기부문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면서 "부족하지만, 학교에서 배운 재능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대 사회봉사단은 매월 정기적으로 광주 남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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