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 김혁종 총장이 지난 3일 학교 인근 음식점에서 축구부와 농구부, 태권도부 등 운동부 학생들을 초청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운동부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대 김혁종 총장이 운동부를 격려했다.[사진=광주대학교] |
특히 지난 10월에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한 농구부와 축구부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김혁종 총장은 대학축구 U리그 권역우승을 차지해 전국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축구부 학생들의 부상 없는 경기를 당부했다.
김혁종 총장은 "올 한해 학생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달려와 줬다"면서 "앞으로도 큰 부상 없이 모든 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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