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핌] 은재원 기자 =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 위원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6일 논평을 통해 포항지진과 관련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랑북 위원장[사진=더불어민주당 포항북구위원회] |
5일 서울중앙지검 과학기술범죄수사부는 한국지질자원 연구원, 심지층연구센터, 포항지열발전, 사업주관사 넥스지오 등을 압수수색 했다.
오 위원장은 "검찰은 성역 없는 수사로 모든 의혹들을 국민들에게 밝혀주길 촉구한다"면서 "특히 인재로 밝혀진 포항지진에 대한 철저한 원인 규명은 피해시민들에 대한 배상 근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와 여당은 포항재건을 위한 추경과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과 늘 소통하며 포항시 민생회복에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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